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알 마드리드 CF/2018-19 시즌/리그 (문단 편집) ==== 결과 ==== 경기 시작부터 레알은 아틀레티코에 고전했다. 전반 4분 만에 두 번의 슈팅을 내주었는데, 전반 2분 사울이, 4분 그리즈만이 잇달아 슈팅했다. 이에 로페테기 감독은 라인을 올려 전진압박할 것을 지시했고, 서서히 레알이 분위기를 잡아 어느새 점유율을 회복했다. 그러나 공격전개는 하나도 안되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압박 수비에 고전을 면치 못해, 공격진까지 공이 전혀 배급되지 못하였다. 사실상 공격진은 전반 내내 거의 실종 상태였다. 그러던 전반 17분에는 그리즈만이 코케의 패스를 받아 키퍼와의 1대 1 찬스를 내주었다. 그런데 쿠르투아가 긴팔이 아닌 얼굴로 슈팅을 막아내어 실점을 막았다. 약 3분 뒤에는 크로스의 슈팅을 뒤쪽으로 쇄도한 베일이 다이렉트로 슈팅했는데 아쉽게도 골문을 스쳤다. 두 팀의 공격이 무뎌졌다. 중앙에서 볼을 돌리는 빈도만 높았다.[* 전반 31분에는 카세미루 핸드링에 대한 아틀레티코 선수단의 VAR 요구가 있었지만 주심이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그리고 전반 37분는 그리즈만 침투 패스를 받은 디에고 코스타에게 1대 1 찬스를 내주었지만 다시 한 번 쿠르투아가 막아내면서 실점위기를 넘겼다. 결국 0-0 으로 전반을 마쳤다. 로페테기는 후반 시작과 함께 베일을 대신해 세바요스를 기용하는 전술을 택하였는데 이는 베일의 부상[* 한편, 베일이 45분만에 교체된 이유는 다름아닌 사타구니 부상 때문이라고 한다.[[http://naver.me/5YJvoYpx|#]] ][* 주중 챔스와 알라베스전 출전 가능성이 낮다고 한다]으로 인한 것이었다. 포메이션도 4-3-2-1 형태로 변경되었다.[* 카를로 안첼로티가 AC 밀란 시절 자주 사용하던 그 크리스마스 트리 포메이션이다.] 세바요스가 이스코의 역할을 대신하면서 아센시오와 함께 수비진을 교란하는 역할을 맡고 3미들이 스윙을 가져가는 식으로 전술을 바꾸었다. 후반전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 전개가 매우 잘 풀려나갔다. 세바요스의 투입은 성공적이었으며, 슈퍼컵때의 존재감이 미미했던 활약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후반 20분엔 역습 과정에서 크로스의 패스를 받은 아센시오가 1대 1 기회를 잡았으나 얀 오블락의 미친 선방에 기회를 놓쳐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26분 고딘의 전진 패스가 끊기는 찬스가 나와 아센시오가 달렸지만, 크로스가 히메네스에게 걸렸다. 그렇게 레알은 또 절호의 찬스를 날렸다. 후반 31분에도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은 카르바할 슈팅이 막혔으며, 34분 모드리치를 빼고 바스케스를 투입했다. 43분에는 비니시우스를 기용하면서 데뷔전을 치르게 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수비는 90분 동안 단단했고, 레알의 공격진은 끝내 아틀레티코의 수비진을 뚫어내지 못했다. 이번시즌 현재까지 베일과 벤제마, 아센시오가 주전 공격진에 구성되고, 서로 유기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좋았다. 하지만 가장 최근 세비야 원정에 이어 아틀레티코와 경기에선 침묵했다. 강팀과 경기에선 경기력이 부족한 것. BBA는 앞서 마드리드 더비에서 단 5골에 그쳤다.[* 벤제마 30경기, 베일 17경기, 아센시오 8경기] 이번에도 침묵했다. 평점도 '후스코어드닷컴'은 베일과 벤제마에게 6.2점을, 아센시오에겐 6.6점을 줬을 만큼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아센시오 같은 경우에는 결정적인 찬스와 판단력이 너무 아쉬웠다. 그 외에 세바요스가 이스코의 자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다는 뜻은 앞으로 이스코가 맹장 수술로 빠지게 되는 기간동안 세바요스가 이스코의 자리에 자주 기용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비니시우스가 드디어 데뷔전을 치뤘고, 무언가를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적었지만 예상보다 빨리 데뷔를 한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을 듯 하다 '''MOM''' '''티보 쿠르투아'''- 쿠르투아는 친정팀을 상대로 여러차례 위기를 막아내는 선방쇼를 펼쳤으며, 공중볼 처리는 매우 안정적이었다. 특히 코스타와 그리즈만의 1-1 찬스를 막아내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최근 리그에서 쿠르투아가 중용받고 있는데, 얼마전 FIFA 어워즈에서 키퍼 부문 상을 받은 이유와 리그 주전인 이유를 잘 증명해준 경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